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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지약 알레그라 신속용해제형 개발협정

  • 윤의경
  • 2002-09-27 18:54:02
  • 요약
  • 시마 랩스 오라솔브 기술 이용한 신제제

아벤티스와 시마 랩스(Cima Labs)가 아벤티스의 블록버스터 앨러지 치료제인 알레그라(Allegra)의 신속용해제형을 개발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아벤티스의 알레그라 신제형 개발은 수년 후 닥칠 제네릭 제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의 일종.

협정에 의하면 시바는 약물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경우 착수금와 비용을 지급받고, 시판승인이 되는 경우 매출액에 근거한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새로운 신속용해제형은 알레그라의 주성분인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을 시마의 약물전달기술인 오라솔브(OraSolv)를 이용하여 제제화할 예정.

오라솔브 기술이 이용되면 구강 내에서 약물이 신속히 용해되어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최근 앨러지 치료제 시장은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Claritin)의 제조사인 쉐링-푸라우가 클라리틴을 처방약에서 OTC 전환을 시도함에 따라 앨러지 치료제 시장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한 실정.

하지만 새로운 알레그라 신속용해제형이 개발된다면 클라리틴 OTC 전환 여파에 상관없이 기존 복용 환자층을 무난히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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