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메디아, 약업박람회 명칭사용에 딴지
- 주경준
- 2002-09-26 23:12: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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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PA에 사용중지 요구...약사회 조직위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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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메디아가 약사회와 FAPA조직위에 약업박람회 명칭 사용을 중지해줄 것을 요구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26일 약사회에 따르면 메디메디아가 13일과 25일 2차례에 거쳐 FAPA 전시회책임자 앞으로 내용증명을 발송, ‘약업박람회’ 명칭에 대한 사용권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명칭사용을 중지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용증명을 통해 메디메디아는 지난 99년 열린 제1회 약업박람회 공동 개최시 박람회 명칭의 경우 개별진행시 사용할 수 없도록 한바 있다며 즉각 사용중지 해줄 것으로 요구했다.
2차 발송문에서는 약업박람회 사용의 부당함을 지적했음에도 불구 중지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문제제기하며 사용중지를 통고해왔다.
약사회와 FAPA조직위는 이같은 메디메디아의 움직임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명하면서 이같은 행동을 즉각 중단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1회 약업박람회 공동 개최시 맺은 계약서 확인 결과 분명 약사회가 명칭을 사용하는데 하자를 찾을 수 없다” 며 “향후 발생될 문제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메디메디아에게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용증명은 당사자간 분쟁이 생겼을 때의 증거로서 소송이나 재판에 도움을 주기위한 제도로 사실상 법률적 대응을 검토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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