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학제 개편 '전문대학원' 도입 추진
- 강신국
- 2002-09-26 12: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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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식 'Pharm.D' 배출 가능...교육부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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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학제 개편이 전문대학원 도입으로 추진 될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약사제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종) 전문위원회는 최근 7차 전문위 회의를 열고 전문대학원 도입을 약대 6년제 개편 자료보완 시 함께 논의키로 했다.
26일 약발특위 전문위 관계자는 "의대 법대와 마찬가지로 약대에 전문대학원이 도입된다면 일반 석사와는 다른 개념인 전문학위 즉 'Pharm.D'가 수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의 정책 방향이 전문대학원 도입을 찬성하는 분위기라 전문대학원 개편이 비관적이지 만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관계자는 "전문대학원 도입은 장기 전략 일뿐이라며 지금 목표는 6년제 연장 후 학사학위자 배출에 맞춰져 있다"고 말해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특위 전문위는 대국민 홍보 자료와 보완 보충이 필요한 교과목 등도 정리해 약대교육 2년 연장의 당위성을 설명 할 수 있는 설득안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청회에서 지적된 6년제 시행 시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과 발생하는 편익에 대한 '비용-편익 분석'(cost-benefit analysis)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용역연구가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전문위는 내달 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약발특위회의에 논의 된 안건을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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