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치료제 '메바코' OTC 전환 움직임
- 윤의경
- 2002-09-25 19: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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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특허만료 다가오자 발빠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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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메바코(Mevacor)의 OTC전환에 대해 제조사와 미국 FDA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바코의 OTC 전환 움직임은 미국에서 메바코 특허가 만료된다는 사실과 맞물린 일로 현재까지 메바코의 OTC 전환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2000년 10월에도 메바코의 OTC 전환을 시도했었으나 FDA 자문위원회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며 OTC 전환을 반대했었다.
메바코의 OTC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존슨 앤 존슨과 멀크가 성공적으로 메바코를 OTC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자가 진단과 자가 치료와 관련한 연구를 시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만약 메바코가 OTC 약물로 전환된다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게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처방약인 경우 공동부담금이 적용되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것보다 약가는 싸더라도 의사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직접 약국에서 구입하는 OTC약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대개 OTC로 전환하는 경우 FDA는 자신의 상태를 자가 검진할 필요가 있는지, 의사없이 자가 치료해도 문제가 없는지, 만약 약물이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경우에 유해하지 않은지에 대해 주의깊게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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