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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분업 루머 약국임대료 거품제거 한몫

  • 주경준
  • 2002-09-25 14:43:35
  • 요약
  • 개국가, 대선 앞둔 불안감 부동산시장에 반영

근거없는 임의분업 루머가 약국임대-권리금 거품을 제거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개국가에 따르면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의약분업 제도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으로 인해 양산된 각가지 루머가 약국 부동산시장에 그대로 반영돼 턱없이 높아지기만 하던 조제전문약국의 임대료-권리금 동향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문전-클리닉건물 중심으로 형성된 임대-권리금의 상당부분은 거품이라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한 시점에 이같은 루머가 가격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

특히 매물의 경우 동네약국에 비해 문전약국에 대한 실물가치 평가에 상당부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국가의 한 약사는 "임의분업이 아니더라도 조제료 조정 등으로 처방전문약국의 매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고평가됐던 약국 권리금구조가 다소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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