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엑스포 30일간 장기랠리 돌입
- 전미현
- 2002-09-25 11:29: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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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만관객 기다리는 대형부스,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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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25일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의 개장 첫날, 제약기업들의 주전시관인 기업관에 관람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관람객의 주요계층은 중·고등학생들. 조직위원회는 이미 35만명이 엑스포 관람표를 예매했으며 현장구입 등으로 45만명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LG가 후원한 이번 엑스포에는 5개 기업관에는 국내기업 100여곳과 다국적제약사 8곳이 참여했다.
제약사들은 상위기업 중심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1관과 4관에 대형부스들이 집중됐다. 1관은 GSK, 제일제당, LG생명과학, 녹십자, 중외제약, 동아제약 등의 전시관이 들어서 있으며 4관에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정우약품 등이 대표주자다.
다국적제약사들은 공식후원사인 GSK를 제외하고 5관에 집중되어 있는데 대부분 1-2개의 소형부스로 참여하고 있다.
엑스포 참여 목적과 홍보전략은 기업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셀론텍등 바이오전문기업이 아닌 제약사들은 케미칼과 바이오의 혼합 전시가 대부분이며 일반인 홍보에 집중한 기업이 있는가하면 외국바이어 상담 등에 초점을 맞춘곳으로 대별되고 있다.
기업연구소 인력을 상담원으로 배치한 곳은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이며 일반인 홍보에 집중한 중외제약, GSK, 정우약품 등은 각종이벤트으로 부스 체제시간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눈에 띄는 기업 PR 이벤트 GSK는 사랑의 난치병환자 돕기 이벤트로 대형 플랭카드에 참관객들의 서명을 받고 그들의 이름으로 난치병환자들에게 치료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즉석에서 참가자들의 모발상태를 진단해주는 중외제약도 중장년층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녹십자는 자사 PR내용이 프린트된 대형퍼즐을 맞추면 경품을 전달했다.
정우약품은 영화캐릭터로 분장한 도우미와 부스기념 즉석사진을 찍어 눈길.
○...홍보와 투자상담 두 마리 토끼 대웅제약은 생명공학신약 1호인 '이지에프' 홍보에 부스전체를 할애했다.
바이오벤처 투자가 참관의 주요목적이며 비즈니스포럼 등을 활용, 바이오 인큐베이터로서 회사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녹십자는 20여개 바이오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내역을 소개하며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써 미래전략과 이미지전달에 집중했다. 자사 공장폐수 수족관을 전시물로 선보였다.
종근당과 종근당바이오는 각사의 R&D성과물을 집중 전시했다. 특히 현재 원료의약품분야에 적용된 바이오부문에 연구소인력을 상담원으로 배치,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한미약품은 바이오분야 외국인 상담을 겨냥, 즉석에서 모든 상담을 완료할 수 있는 자료와 인력을 충분히 배치했다고.
○...간략한 메시지를 전달한 다국적제약사들 대부분 다국적제약사들은 1-2개부스로 적극적 참여보다 제품의 이미지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글리벡'과 '디오반', 한국쉐링'다이안느 35', 한국유씨비 '지르텍', 아스트라제네카'이레사' 등이 대표적이다. 한달간의 장기랠리가 다국적제약사들은 부담스러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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