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교수協 "정상화 위해 사태 조기종결"
- 김진강
- 2002-09-24 2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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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요구사항 발표-일부 교수 강경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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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합의안에 강력 반발해 오던 경희의료원 교수들이 진료 정상화를 위해 이번 사태를 조만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료원 교수협의회는 오늘(24일) 3개 병원 전체 교수회를 열어 노사 양측에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몇가지 요구사항을 마련해 전달하는 한편,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 선에서 사태를 종결하기로 했다.
또한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25일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요구사항으로 상정된 △파업 미참가자에 대한 노고 보상 △파업재발 방지를 위한 원칙 고수 △의료원장 및 기획실장 명예회복 등에 대해 일부 교수들이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함에 따라 세부 요구사항을 다시 정하기로 했다.
교수협 관계자는 "구체적인 요구사항은 좀더 정리해 봐야한다"고 설명하고 "회의에서 교수들간의 격론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노사 합의에 반발해 보직 사퇴서를 제출한 유명철 전 의료원장과 안회영 전 기획실장의 사퇴서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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