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세상에 오신 걸 환영 합니다"
- 강신국
- 2002-09-24 14:05: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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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오송 국제바이오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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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오송 국제바이오 엑스포가 24일 국내ㆍ외 귀빈과 관객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달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개막행사는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바이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람객들을 환상의 바이오 세상으로 안내하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 한마당’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개막행사에서 김석수 국무총리서리, 이원종 충북지사, 정원식 조직위원장, 김성호 복지부장관 등은 어린이들로부터 건네받은 네 가지 염기인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을 상징하는 적색, 보라, 노랑, 녹색공을 합치는 순간 생명의 동산에 서 있던 바이오엑스상징물이 사람으로 변환하는 모습을 보여준 '새 생명의 탄생'은 이날 행사의 백미였다.
식후행사에서는 청주시립무용단과 두드락, 일렉쿠키의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 와 청주시립합창단,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무대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김석수 총리서리는 치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는 질병 없는 건강한 내일, 맑고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확신과 바이오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며 "정부는 오송단지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이자 전진기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식 조직위원장은 개막식사에서 "바이오엑스포는 21세기를 주도할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는 25일~10월 24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생명관, 의약관, 미래관, 산업관 등 6개 전시관에서 게놈프로젝트와 생명현상의 신비를 보여 주게 된다.
또한 세계 바이오 석학들이 참여하는 오송국제심포지엄과 생물공학회학술회의 등 주요 국제학술회의가 행사기간 중 학술관에서 잇따라 열린다.
걸리버 인체여행과 화상진료, 무료 암검진, DNA 추출실험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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