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면역억제제, 인플릭시맵 반응높여
- 윤의경
- 2002-09-16 19:42: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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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 면역체계 변화시켜 약효 낮추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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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지 않거나 이미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환자에서 인플릭시맵(infliximab)의 치료반응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Gastroenterology지에 실렸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재단의 진-폴 에크카 박사와 연구진은 인플릭시맵의 반응률이 우수한 환자군을 알아보기 위해 최소 3개월간 인플릭시맵으로 치료한 적이 있는 크론씨 병 환자 10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염증성 질환만 나타난 환자는 1회 이상 인플릭시맵을 투여했고 누공(fistulas)까지 있는 환자는 3회 이상 인플릭시맵을 투여했다.
연구 결과 비흡연자의 경우에는 약 73%는 인플릭시맵에 반응한 반면, 흡연자의 경우에는 단지 22%만에 인플릭시맵에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2개월 이상 반응이 지속하는 경우는 비흡연자에서 더 흔했다.
면역억제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반응률, 반응기간과 관련이 있었다.
누공 환자의 경우 반응기간의 단축과 관련이 있었으나 반응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면역억제제의 동시 사용도 반응기간이나 반응률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진은 흡연이 인플릭시맵의 치료반응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나 흡연이 면역체계를 변화시켜 항염증 효과가 덜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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