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직원 잇단 선행 수해시름 '훌훌'
- 김태형
- 2002-09-13 21:11: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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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상금 310만원 쾌척...수해기금 3,7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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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심사·평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들의 릴레이 선행이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시름을 덜고 있어, 주위 옷깃을 여미게 하고 있다.
심평원 직원들은 지난달초 십시일반으로 모은 1,843만원을 언론기관에 전달한데 이어 건국이래 최대 재앙으로 불리는 태풍 '루사'로 인한 원할한 수해복구를 염원하며 1,840만원을 모금했다.
아이디어 제안으로 포상받은 직원들도 상금 310만원 전액을 언론기관과 수해을 입은 직원을 위해 흔쾌히 내놨다.
또 심사, 평가, 전산, 행정 등 11개실 직원들은 수해를 입은 동료 돕기를 벌여,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모으는 동료애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추석을 앞둔 오는 17일에는 뇌성마비와 정신지체자를 위한 시설인 고양시 '천사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봉사동아리인 '고움회'와 '가톨릭교우회'는 매달 불우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심평원의 새로운 모습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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