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조기수술, 사망률 절반 낮춰
- 윤의경
- 2002-09-13 20:58: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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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여부 삶의 질에 별로 영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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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조기수술이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절반가량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립선암은 진행속도가 느리고 대개 노인에서 발생하며 전립선 제거수술은 발기불능과 뇨실금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과연 조기 수술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왔다.
최근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에서 69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전립선 수술 후 6년 이내에 전립선암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은 9%에서 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은 전립선 수술을 한 경우와 하지 않은 경우에 유사했다.
NEJM지에 지난 목요일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립선 제거수술을 한 환자 35명과 경과를 두고 보기 위해 수술을 하지 않은 환자 54명을 비교했는데 두 군간의 삶의 질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전립선 수술을 한 환자에서 사망률이 약간 더 낮은 것으로 집계되어 조기 전립선 제거수술의 유효성을 뒷받침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조기 전립선 제거수술에 대해 상당한 해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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