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대정부·병원·교구 전면투쟁 선언
- 김현정
- 2002-09-12 12:11: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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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도덕적 공권력투입 진상조사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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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정부와 해당 병원, 가톨릭 교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전면적인 투쟁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노조는 12일 "경찰의 성당 무차별 난입과 이에 대한 병원장과 신부들의 사전 서면승인 여부는 물론 경찰병력 투입전에 소방호스 핀을 미리 빼고 비상구 문을 잠그는 등 비도덕적인 불법 행위도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개부처 차관이 2번이나 방문해 추석전에 대화를 통한 인도적 타결을 호소한 상태에서 벌어진 경찰력 투입에 대해 그 결정과정과 최종 책임자를 가려내 처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노조는 이와 함께 여성조합원이 병원에서 끌려나가고 수색당하는 중벌어진 성추행 사건·인권유린 사건도 변호사 접견과 당사자 진술 등을 통해 진상을 밝힐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9/11일(수)~13일(금)까지 전국 각 지부 간부들 2박3일 상경투쟁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중앙집중 규탄대회(종묘공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달 16일 계획대로 4만여명의 조합원들이 동시 연대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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