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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전문위원 이달부터 15명 축소 운영

  • 김태형
  • 2002-09-02 13:29:30
  • 요약
  • 심평원, 관련기관에 위원 위촉 요청...소비자입장 강화

보험약 신규증재와 상한금액을 심의하는 약제전문평가위원회가 이달부터 21명에서 15명으로 축소 운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약제전문평가위원회를 15명으로 축소하고 관련 기관에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달에 개편되는 약제전문위는 약가 심의과정에서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수를 15명으로 대폭 줄이고 이해단체 추천위원도 11명에서 7명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위원으로 참여했던 치과협회, 한의사협회, 의약품 수출입협회, 의약품 도매협회 등 4개 단체가 제외되고 위원 2명을 추천하던 보험공단, 심평원, 제약협회는 1명으로 줄었다.

반면, 소비자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 소비자 입장이 크게 강화됐다.

한편, 위원장은 약가제도 등에 지식이 풍부한 전문학자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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