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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회무전달체계 '286'...표준안 시급

  • 주경준
  • 2002-09-03 12:02:00
  • 요약
  • 개국가-지역약사회, 기밀-신속성 보완문제 지적

약계 현안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중앙회-지부-분회-회원으로 이어지는 비효율적 회무전달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일 개국가과 약사회 일각에서는 보완과 신속성이 떨어지는 현 회무전달체계로는 대선정국, 의료계의 분업파기 활동 등에 현안에 대해 효과적 대응이 어렵다며 약사회 체질개선의 최우선과제로 회무전달체계의 개선문제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재고약 반품사업 진행과정에서 회원들의 사업숙지까지 기간이 늦어지는 등 이같은 문제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또 중앙회에서부터 회원까지 이어지는 공문전달시스템 뿐만 아니라 지부-분회/지부-회원/분회-회원/간 전달체계의 허점을 나타내 각각의 과정에서 회원들이 혼란을 빚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됐다.

또 현재 인터넷 회무의 경우도 보완-기밀유지 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표준화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시점을 놓칠 경우 회무혼선을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현 회무운영체계는 지부-분회에서 알아서 진행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며 “체계적 지침이나 표준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회무전달시스템 개발시 각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 충분히 선택-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패턴이 제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개국가도 중앙회의 체질개선보다는 회무전달시스템 개선이 오히려 약사회의 현안 대응능력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회원이 모든 정보를 언론을 통해서 취득하는 현 시스템에 대한 개선문제는 가장 시급한 현안중 하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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