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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말라리아제 말라론 부작용 감소효과 인정

  • 윤의경
  • 2002-08-28 18:36:00
  • 요약
  • 미국 FDA, 안전성 추가정보 표기 승인

미국 FDA는 말라라아 치료제 말라론(Malarone)가 메플로퀸(mefloquine)이나 클로로퀸/프로구아닐(chloroquine/proguanil)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적다는 새로운 안전성 정보 표기 추가를 승인했다.

메플로퀸은 라리앰(Lariam)이라는 상품명으로 로슈가 시판한다.

2000년 6월에 FDA 승인된 말라론의 성분은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atovaquone/proguanil). Plasmodium falciparum으로 인한 급성, 합병증이 없는 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소아, 성인에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말라론에 대한 새로운 안전성 정보에 의하면 말라론 임상 결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말라론을 투여한 여행자들은 라리앰 투여군에 비해 불면증, 현기증, 불안, 우울 등 신경정신계 부작용이 더 적게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14%대 29%)

또한 구토, 오심, 설사 등 소화기계 부작용도 클로로퀸/프로구아닐 투여군보다 더 적었다.(12% 대 20%)

전반적으로 말라론 투여군은 라리앰, 클로로퀸/프로구아닐 투여군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낮았다.

말라론 안전성 임상을 주도한 네덜란드의 데이빗 오베르보슈 박사는 "말라론은 다른 항말라리아제보다 내약성이 우수하여 여행자들의 복약순응도가 높고, 라이램에 비해 투약중단률이 낮았다"고 말했다.

말라론은 여행 전후 투여기간이 최단기간이다. 말라론은 여행 2일 전 경구로 1회 투여하고 여행 체류 중에 매일,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7일간 매일 투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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