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청구 10위권내 외자사제품 독식화
- 김태형
- 2002-08-28 06:4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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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사 '푸루나졸' 뿐...상위 20대품목 10%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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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금액이 가장 많은 상위 20대 의약품이 전체 보험약 시장의 10%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EDI 청구기준)인 7월~12월 보험약 청구액 상위 20개 품목에 지급된 약값은 2,32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지급되는 총 보험약값을 최소 4조원에서 최대 4조5,000억원으로 추산할 수 있는 측면을 감안하면 10%를 훨씬 상회한 액수다. 현재 전체 보험약으로 등재된 품목은 약 1만5000개로 추정된다.
상위 청구약품과 금액을 보면 고혈압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이 488억3,109만원으로 221억원을 청구한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캅셀를 두배이상 따돌리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합작사인 한독약품의 아마릴정2mg(131억1,814억원), 한국엠에스디의 코지정(125억), 한국비엠에스의 탁솔주(110억), 한국엠에스디의 조코정20mg(107억), 한국로슈의 후론트캅셀100mg(106억), 바이엘코리아의 아달라트오로스정30(103억),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픽스정100mg(96억) 등도 상위 청구품목으로 분류됐다.
상위 10개품목중 국내사 생산 품목은 98억원을 청구한 대웅제약의 푸루나졸캅셀50mg이 유일하게 10위에 랭크, 그나마 외자사 독식현상을 막는 역할을 했다.
한편, 상위 20대 품목의 기업구분을 보면 외자사와 국내사 비율이 13대 7로 나타났고 국내사 생산 품목들은 대부분 10위권 밖에 포진됐다. 청구약품 중 상위 20개 품목과 회사, 금액(금액기준)
순위 제품명 업소명 2001년도 하반기 EDI 청구량 청구금액 (천원) 1 노바스크정5mg 한국화이자 95,633,334 48,831,090 2 스포라녹스캅셀 한국얀센 17,163,310 22,157,913 3 아마릴정2mg 한독약품 37,161,929 13,118,149 4 코지정 한국엠에스디 15,601,570 12,574,911 5 탁솔주 한국비엠에스제약 56,332 11,038,549 6 조코정20mg 한국엠에스디 8,561,625 10,711,017 7 후트론캅셀100mg 한국로슈 8,555,049 10,674,595 8 아다라트오로스정30 바이엘코리아 15,014,972 10,370,626 9 제픽스정100mg 글락소스미스클라인 2,472,048 9,686,893 10 푸루나졸캅셀50mg 대웅제약 3,494,582 9,609,090 11 에어탈정 대웅제약 19,181,413 9,581,980 12 녹십자피디알부민주 20%100mg 녹십자피디 106,922 9,042,561 13 일성오구멘틴시럽 일성신약 85,512,562 8,845,378 14 타이레놀이알서방정 한국얀센 125,737,979 8,405,752 15 무코스타정 한국오츠카제약 33,005,361 7,936,318 16 동아니세틸정 동아제약 9,932,449 7,528,495 17 잔탁정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4,524,774 7,351,039 18 현대테놀민정 현대약품 24,473,394 7,098,510 19 딜라트렌정 종근당 8,927,285 7,051,612 20 라미실정125mg 한국노바티스 8,352,243 8,82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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