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리, 카이로젠 흡수 합병 합의
- 박남수
- 2002-08-22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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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주총서 확정…다음달 25일 공식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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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벤처업체 씨트리(대표 김완주)는 광학활성 화합물 생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카이로젠(대표 장석구)을 흡수 합병키로 합의하고,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를 확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씨트리와 카이로젠 주식을 1대 0.5의 비율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식 합병일은 내달 25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장석구 카이로젠 사장이 씨트리 중앙연구소장으로 옮기는 등 카이로젠 인력 11명이 씨트리로 흡수된다.
카이로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송충의 박사가 지난 2000년 3월 설립한 회사로 광학활성 화합물 개발해 왔다.
씨트리는 주요 사업분야 중 하나가 광학활성 화합물 기술을 통한 의약품 중간체 개발이어서 이번 합병으로 해당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주 사장은 "카이로젠이 연구원으로만 구성돼 있고 촉매기술을 포함한 키랄화합물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씨트리의 사업분야와 부합한다"면서 "화학합성 및 신약개발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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