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바이오제약센터 설립 적극 검토
- 이지명
- 2002-08-13 11:52: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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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회 대표단, 샌디에고 등 방문 사전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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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바이오 제약센터 설립을 위한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인간지놈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샌디에고 지역에 바이오 제약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13일 협회측 대표단은 '바이오 제약센터'(가칭) 설립계획과 관련, 샌디에고와 메릴랜드의 업계 현황 파악 및 사전 조사를 마치고, 빠른 시일내에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미국 FDA 본부와 바이오테크 회사 200여개가 밀집돼 있는 메릴랜드를 돌아본 것은 물론, 미국 제약협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정수 회장은 "미국정부는 국립보건원(NIH)을 중심으로 인간 유전체 해독의 2단계 작업인 질병치료와 신약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립보건원 재정지원을 받아 설립된 Burnham 연구소의 암치료제 개발 연구 등은 상당한 성과가 있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각주 정부와 생명과학 기업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을 위한 벤처자본의 활성화 방안을 한국도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생명공학산업이 연구개발차원이 아니라 국가미래를 좌우할 중요산업으로 광범위하게 인식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무엇보다도 정부의 적극적인 유인정책의 결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조사단은 미국 공정성 협회와 제약협회, 바이오산업협회인 바이오 컴을 방문하고, 의사에게 학회지원금을 제한하고 있는 미국 공정경쟁규약 운영과 약가제도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조사 결과를 회무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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