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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의원 37곳 늘고 약국 14곳 줄어

  • 김태형
  • 2002-08-19 23:15:00
  • 요약
  • 서울지역 7월말 현황 분석-경기 35·23곳 동반 증가

서울의 의원수는 월평균 37곳씩 늘고있는 반면, 약국수는 14곳꼴로 줄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기역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의원과 약국이 매월 35곳과 23곳씩 동반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집계한 요양기관 종별현황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전국 의원과 약국수는 2만2,373곳과 1만8,609곳으로 올 초(1월1일)보다 의원은 1,031곳 늘고, 약국은 255곳 감소했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의원은 7월말 5,653곳으로 7개월간 256곳이 늘었지만 약국은 97곳 줄었다.

반면, 경기도는 의원과 약국이 각각 247곳과 162곳 늘어, 분업후 전국 시도중 최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강남 의원수는 올초 589곳에서 7월말 641곳으로 52곳 늘어, 25개구중 가장 높은 증가수를 보였으며 관악 23곳(245→268), 영등포 21곳(232→253), 광진 20곳(161→181) 등도 눈에띄게 늘었다.

그러나 용산은 116곳에서 112곳으로, 강서구는 239곳에서 238곳으로 각각 4곳과 1곳씩 각각 줄었다.

약국은 이 기간동안 영등포(3곳), 송파(3곳), 구로(2곳), 노원(2곳), 도봉(1곳), 금천(1곳) 등 6개구를 제외한 18개구에서 1∼15곳 줄었다. 강북은 160곳으로 변화가 없었다.

경기지역은 수원 팔달구(의원 33곳, 약국 23곳), 용인(의원 29곳, 약국 19곳), 분당(의원 19곳, 약국 12곳) 등 3개 시·구에서 의원과 약국수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의원과 약국의 비율은 서울 1.1 대 1, 경기 1.18대 1로 전국 평균 1.2대 1에 점차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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