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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MR교육생 취업 가장 많아

  • 이지명
  • 2002-08-21 09:23:00
  • 요약
  • 제약협회 MR교육부, 총 64개 제약사 집계결과

제약회사 MR요원의 전문성 함양과 의료정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약협회가 도입한 MR교육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배출된 MR교육생들이 가장 많이 취업한 업체는 종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약협회 MR교육부가 500여명의 MR인증 수료생들의 각 제약사별 취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MR 교육생들은 총 64개 제약사에 취업했으며 이중 종근당이 122명을 보유하며 1위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한국오츠카(34명), 동화약품(30명), 광명제약(27명), 한올제약(23명), 유한양행(26명), 제일약품(21명), 현대약품(16명), 유유(11명), 웰화이드코리아(11명) 등이 10위권내 랭킹됐다.

또한 이번에 취업한 MR교육생들의 대학 순위 조사결과, 인하대학교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론 경희대, 대구대, 조선대, 경북대, 전남대, 영남대 순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재취업이 아닌 미취업자 MR교육생들이 취직한 제약회사는 총 27개로, 이중 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의 국내사가 22개, 한국릴리, GSK, 노바티스 등의 외자사가 5개로 국내사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MR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인은 국내외 상위 제약사들이 자사의 채용계획을 미리 협회에 알려주고, 홍보 및 우수 교육생 추천을 부탁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협회측 관계자는 "제약업체들 사이에서 우수 인재를 상시 공급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MR교육에 대한 인식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오는 25일 실시되는 제2회 MR 인증시험에 응시한 교육생들의 접수현황 집계결과, 총 27개 제약회사의 253명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사별로는 한국오츠카가 34명으로 가장 많이 응시했으며, 동화약품 23명, 제일약품과 유한양행 20명, 종근당과 한올제약 18명 등의 참여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MR 인증시험은 질병과 치료1·2, 약제학, 약리학, 의약개론, 마케팅, 영업과목으로 치뤄지며, 제약협회와 유한양행 강당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제약협회] MR교육생 제약사별 취업현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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