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약사회, 재고약 반품 진행방법 제각각
- 주경준
- 2002-08-19 12:0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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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내 분회별로도 차별화...약국별-일괄취합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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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추진방법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약국은 원활한 반품을 위해서는 각 지부-분회의 지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9일 각 시도지부와 분회에 따르면 관내약국의 재고약을 약사회차원에서 일괄 취합해 반품하는 지역부터 약국 개별적으로 개봉재고약까지 처리토록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약은 원칙적으로 모든 재고약에 대해 약국개별 반품진행을 윈칙으로 하고 있으나 지부내 수원시약 등 일부분회는 이와달리 약사회 차원에서 일괄반품토록 결정한 상태다.
대전-충남-충북은 16일 충청지역 도매-제약대표와 공동간담회를 갖고 개별약국별 반품진행 원칙을 정했으며 스티커-지퍼팩 배포는 각 지부별로 특성에 맞게 차별성을 두고 진행키로 했다.
부산시약은 올해초 1차반품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리스트만 약사회에 제출토록 하고 개별 약국별 반품을 진행토록 했으며 오는 24일 회장단-분회장단 연석회의를 통해 중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약은 거래처 등 사입근거가 명확한 재고의 경우 약국별로 반품을 진행하는 대신 근거불확실 의약품은 오늘(19일)부터 지부차원에서 각 분회별로 일정을 잡아 일괄 취합토록 했다.
울산시약은 모든 약국의 재고약을 일괄취합 반품토록 결정,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각 분회별 취합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제주시약은 우선 약국별 반품을 진행한 후 향후 미처리된 재고의 경우 약사회 취합 후 반품을 검토중으로 아직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한편 반품작업이 본격화되면서 비협조 도매업계과 제약사에 대한 회원제보가 증가하고 있으며 반품된 약이 약국 재반송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구시에서 오늘부터 진행되고 있는 근거불명 의약품 취합작업중 재고약이 너무 많아 한 약국에서는 트럭을 동원해 의약품을 반품하는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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