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안병준교수,할미꽃서 항암제 추출
- 강신국
- 2002-08-15 23:08: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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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성장억제율 탁월ㆍ인체 부작용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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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약학대 안병준 교수(사진) 연구팀은 최근 SBP제약(대표 김송배)과 공동으로 할미꽃 뿌리에서 암세포만을 제거하는 'SB365'로 명명된 항암물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안 교수는 "SB365는 주사제로 투여되며 혈액을 통해 폐, 위, 간, 대장 등으로 전달돼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약성분이라 머리가 빠지거나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세포를 이식한 실험용 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SB365의 암 성장억제율이 82.1%로 기존 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보다 20%이상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항암제를 가지고 경북대와 영남대 등 대구ㆍ경북지역 3개 대학과 함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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