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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비뇨기과 교수 탄생

  • 김태형
  • 2002-08-13 11:41:00
  • 요약
  • 이대목동 윤하나교수, 내년부터 강의

'禁女의 영역'으로 통하던 비뇨기과학계에 국내 첫 여성 교수가 탄생했다.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은 13일 "병원 비뇨기과 전문의로 근무하던 윤하나 씨가 지난달 1일자로 비뇨기과 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교수는 이대목동병원 요실금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여성 배뇨 및 성기능 장애분야 진료를 담당해 왔다.

윤교수는 94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뒤 이화의료원에서 인턴·레지던트를 거치고 99년 3월 '국내 여성 1호' 비뇨기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윤교수는 올 2학기 수련의들의 실습교육을 담당한 뒤 내년 1학기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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