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中 조선족어린이 문화축제
- 이지명
- 2002-08-12 11:4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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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어린이 우리말 계승·문화사상 함양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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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문예활동을 통해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말과 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민족정신, 문화사상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강덕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족이 없었더라면 한국 기업의 중국진출은 어려웠을 것이며, 광복절을 맞아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우리말 계승과 문화사상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200만 중국 조선족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이룽장성 조선어방송국 및 헤이룽장성 교육위원회, 중국조선족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3일간 중국 하얼빈시 조선족 예술관, 헤이룽장성 조선어방송국 TV홀 등지에서 열렸다.
중국 전역 초등학교 조선족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천여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80여명의 본선 진출 어린이들이 노래자랑, 글짓기, 피아노, 낭독낭송 등 다양한 문예 경연대회를 펼쳤다.
한편, 강덕영 사장은 행사 폐막식에서 경제난으로 학업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흑룡강성내 조선족 어린이 50명에게 연간 학비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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