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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재보궐선거 의-약사출신 후보 모두 낙선

  • 이정석
  • 2002-08-08 21:32:00
  • 요약
  • 안성 김선미약사 석패...영등포선 김형수 구자일후보 3,4위

8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의약사 출신 후보 6명이 모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오후 9시현재 개표결과 안성에서 출마한 약사출신 민주당 김선미후보(고 심규섭의원 미망인)는 한나라당 이해구후보와 접전을 펼쳤으나 득표율 46.05%(2만961표)에 그쳐 금뱃지를 이 후보에게 넘겨주었다.

의사 약사출신이 함께 출마해 관심을 모은 영등포을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권영세후보가 민주당 장기표후보를 누른 가운데 약사출신 무소속 김형수후보와 의사출신 무소속 구자일후보가 나란히 3,4위를 차지했다.

성분명처방 관철을 내세운 김후보는 총 3만8,667표중 1,464표를(득표율 3.83%), 의약분업 철폐를 주장한 구후보는 937표(득표율 2.45%)를 얻는데 그쳤다.

경기 하남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약사출신 손영채후보와 부산진갑의 의사출신 이세일후보는 각각 3위에 머물렀다.

인천 서구 강화을에서 출사한 치과의사 출신 민주당 신동근후보는 한나라당 이경재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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