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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카드결제 확산..공급업체 거부 여전

  • 주경준
  • 2002-08-09 12:17:00
  • 요약
  • 정부-약사회 차원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 필요

의약품 구매대금을 카드 결제하려는 약국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의 공급업체가 여전히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개국가와 약사 대상 신용카드 공급업계에 따르면 제약사와 온라인 구매라인을 갖춘 도매업소외 상당수의 공급업체가 약국의 신용카드 결제요구에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금 유동력이 부족하고 할인율 등 리베이트와 무관한 동네약국의 경우 신용카드가 유용한 결제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받아주는 공급업체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경기도의 한 개국약사는 “이같이 공급업체가 카드결제를 거부하는 이유는 단순히 수수료 부담 때문” 이라며 “엄청난 리베이트 규모를 고려할 때 카드결제 거부는 약국을 경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개국가에서는 카드결제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약사회와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카드결제 활성화시 대약의 LG법률정보 제공카드와 유사한 형태로 가맹수수료의 인하와 각종부가적인 혜택이 주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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