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크레스토 발매시기 1년 지연인정
- 윤의경
- 2002-08-08 19:3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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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승인 투여량 10-40mg으로 낮춰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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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크레스토(Crestor) 승인가능공문을 받고도 잠잠한 반응을 보였던 아스트라제네카가 크레스토 발매예정시기에 대해 입을 뗐다.
아스트라는 FDA가 크레스토에 대한 추가임상자료를 요구함에 따라 추가적으로 임상을 실시할 예정으로 추가임상자료는 2003년 1사분기는 되어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크레스토는 올해 말에 출시를 예정했었으나 임상 실시로 1년이 더 지연되게 됐다.
아스트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크레스토 투여량을 10-40mg 범위로 승인되도록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기존에 시험했던 크레스토 80mg의 승인을 물 건너간 것임을 암시했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크레스토 80mg을 승인받지 못하더라도 크레스토 40mg은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가장 강력한 맞수인 리피토 80mg에 비해 동등 이상 효과적일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크레스토를 80mg까지 투여가 필요한 고지혈증 환자군은 현재 리피토 투여군의 약 1%에 지나지 않아 전반적인 크레스토 예상 매출액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아직 크레스토 40mg이 승인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 잔존해 있기는 하다.
크레스토의 시판지연은 리피토를 시판하는 화이자나 조코를 시판하는 멀크에게 희소식으로 2003년 말까지는 치열한 경쟁없이 원하는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리피토와 조코의 올해 연간 기대매출액은 합산하여 80억불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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