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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용약 생산업체 상황개선" 전망

  • 박남수
  • 2002-08-08 11:03:00
  • 요약
  • LG투자증권 보고서 발표-한미·대웅 수혜 예상

소화기관용약 급여 기준 강화 고시 철회로 정장제와 위장관운동개선제 영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G투자증권의 황호성 애널리스트는 8일 리서치 자료를 통해 현행 급여기준 하에서는 정장제 및 위장관운동개선제의 외래 처방이 극히 어려운 실정이었음을 감안할 때 소화기관용약을 생산하는 제약업체들의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이번 고시 철회로 주력제품 중 정장제인 '메디락'과 위장관운동개선제 '설프라이드'의 매출 감소 요인이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웅제약의 경우 올해 출시해 300억원 이상의 품목으로 육성하려던 위장관운동개선제 '가스모틴'의 마케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화약품의 경우도 정장제인 '락테올'의 영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삼일제약은 위장관운동개선제인 '포리부틴', 중외제약은 '가나톤' 의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최근 소화기관용약에 대한 보험급여 기준 강화고시를 철회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제약업체중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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