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환산지수 공동연구용역 이달중 참여
- 안창욱
- 2002-08-07 18:5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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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철회 대화분위기 성숙-계약 체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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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용 약제 세부 급여제한 고시가 폐지됨에 따라 의협이 이달중 환산지수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계약에 서명할 것이 확실시된다.
의협 고위관계자는 7일 "복지부가 소화기관용약 고시를 폐지하고, 의협을 정책 파트너로 인정해 그전보다 대화 분위기가 성숙했다"면서 "기왕 환산지수 연구에 동참하기로 한 만큼 적절한 시기를 봐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환산지수 연구용역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세부사항을 좀더 논의해 봐야 하겠지만 빠르면 이달안에 계약이 체결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환산지수 연구의 공정성과 연구 과정의 투명성, 모든 EDI 통계자료의 공유 등이 보장돼야 하며, 연구결과를 그대로 발표할 것이 아니라 의료계와 공동분석하고 협의해서 정책실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6일 김성호 장관과 신상진 의협회장이 소화기관용약 급여폐지와 의협의 환산지수 연구참여에 전격 합의하자 뒤늦게 사실확인에 들어가 김 장관이 실무자들과의 사전 협의없이 독자적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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