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편의점 모델 개국가에 빠르게 확산
- 강신국
- 2002-08-05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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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데스다ㆍOK마트 양자 경쟁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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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과 편의점이 결합된 형태의 드럭스토어가 베데스다와 OK마트를 축으로 개국가에 빠르게 확산, 올해 안에 전국 각지에 개설 될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약국 40평, 편의점 17평 규모로 평택에 1호점을 오픈한 베데스다와 보광 훼밀리마트는 9월 중순 부산 2호점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데스다에 따르면 평택 1호점 견학을 희망하는 약사들도 많고 개설 문의도 자주온다며 올해 안에 전국 각지에 10개 정도의 신규 드럭스토어를 오픈 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약국에 편의점이 입점하는 형태로 약국의 '리모델링'을 컨셉으로 잡았다" 며 "훼미리마트의 유통력과 인지도를 이용 수익창출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개장은 분업시대를 맞아 드럭스토어의 필요성엔 공감했지만 한국의 약업시장에 맞는 적절한 모델을 찾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후발주자인 SK OK마트와 헬퍼렙은 서울 3-4곳, 성남, 인천 등지에서 개장을 위한 접촉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약국과 편의점이 결합할 경우 편의점 방문고객이 약국에 추가적으로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로 인해 약국의 매출 상승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Shop In Shop'이라는 개념으로 기존 주유소 내에 영업을 하던 OK마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은 평수의 기존 약국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서울을 포함 수도권 지역에 50평 이상 약국을 대상으로 시범약국을 모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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