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국내 첫 복제돼지 2마리 폐사
- 박남수
- 2002-07-3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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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체세포 복제돼지 내달 중순 태어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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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기술로 태어난 복제돼지 2마리가 폐사했다.
31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경상대 농대 축산과학부 김진회 교수팀과 공동으로 지난 14일 국내 처음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한 복제돼지 `가돌이' 1, 2호 등 2마리가 지난 28일과 29일 차례로 죽었다 .
김진회 교수는 "복제돼지 2마리는 복제기술에 문제가 있어 죽은 것이 아니다"며 "초유를 공급받지 못하고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 감염돼 설사 등에 의한 탈수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국내 첫 복제돼지가 관리미흡으로 폐사했지만 현재 대리모 돼지가 또 다른 체세포 복제돼지 18마리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히고 "이 복제돼지는 다음달 중순께 태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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