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대중국 의료사업 교류 '활기'
- 김상기
- 2002-07-3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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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상해시 보타구 위생국과 의료협약 체결…인력교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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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의 대중국 해외 의료사업 교류가 활기를 띄고 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명호)은 31일 상해시 보타구 위생국과 의료인력 교류는 물론 학술, 임상 및 병원관리연구, 임상 및 기초의학 협력을 위한 의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단국대병원 김명호 원장과 박우성 부원장, 김정택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타구 위생국측에서는 Pan Lei-Da 보타구 위생국 부국장을 포함해 Yang Xia 보타구 위생국 교육담당과장, Zhang Cong-Qui 이군병원장, Lu Yong-Xin 이군병원 진료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의료사업 협약을 통해 의학교수를 비롯 의료인 및 관리인원을 상호 교환하고, 학술·임상 및 병원관리연구에 긴밀한 유대관계를 확립키로 했다.
병원은 "보타구 위생국과의 의료사업 협약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에 걸쳐 단국대 병원장 등 임직원 일행이 중국 상해시 보타구 위생국과 산동성 청도시 청도시립의원, 길림성 용정시 위생국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의료사업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협의를 가진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해에도 중국 길림성 용정시 위생국을 시작으로 산동성 청도시 청도시립의원과 의료 협약병원을 체결하는등 대중국 의료사업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단국대병원의 대중국 인력교류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박우성 부원장 등 임직원 일행의 중국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길림성 용정시 위생국의 최수국 단장(용정시 인민정부 부시장)을 비롯해 박기만 용정시 위생국 부국장, 강성재 용정시 병원장, 박수학 용정시 위생국 기획재무과장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했다.
또 청도시립의원 의사 3명이 3개월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으며, 현재 상해시 이군병원 의사가 단국대병원을 찾아 연수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오는 9월에도 용정시 병원 의사 2명이 연수를 위해 본원에 올 예정"이라며 "단국대병원 모범 교직원 및 친절직원에게도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청도시립의원 견학을 추진하는등 보다 적극적으로 대중국 인적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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