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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보험약 심의 약제전문위 재편

  • 김태형
  • 2002-07-30 23:26:00
  • 요약
  • 위원 15명으로 축소-이해단체 추천도 7명 제한

보험약의 신규등재 및 상한금액 등을 심의하는 약제전문위원회가 금명간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영수 원장은 30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의 약제전문위원회 개선 요구에 대해 "이해단체가 전문위원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영수 원장은 이어 "복지부에서 새로 규정을 만들어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21명으로 구성된 위원수를 15명으로 줄이고 이해단체 추천위원도 7명으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남경필 의원, 윤여준 의원, 민주당 김성순 의원 등은 이날 "제약협회 등 이해 및 전문단체 추천 위원수가 57%에 이르고 있다"며 "위원회를 국민 입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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