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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실거래가격제 개선안 마련"

  • 김태형
  • 2002-06-22 08:14:00
  • 요약
  • 서청원대표 병협 회장단에 약속-인력난 해소 등 건의

한나라당이 정기국회 이전에 실거래가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협회는 지난 20일 한나라당 서청원대표와 가진 면담에서 "정기국회 개최 전에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약품실거래가 상환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병원계와 협의하겠다는 의견을 서대표가 밝혔다"고 21일 전했다.

서청원 대표는 이와함께 "의약분업 제도는 별도의 대책기구를 만들어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재확인 한 뒤 병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병협 회장단은 이날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병원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원가의 20∼30%에 불과한 병원 입원료와 원가의 10%수준인 입원회자 조제료를 현실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의약분업 이후 병원 전문의 이직률 증가로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일부과에선 진료중단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중소병원에서 공보의와 전공의 확보가 가능토록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병협에서는 우복희, 최창락, 유태전, 김철수 부회장과 김부성 대외협력위원장이, 한나라당에서는 이강두 정책위원장, 전재희 제3정책조정위원장, 고경화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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