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유망 고지혈증약 '크레스토' 심사 지연
- 윤의경
- 2002-04-28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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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리피토’, 시장 지배 지속 전망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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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유망 고지혈증약인 크레스토(Crestor)의 FDA 승인이 지연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화이자가 쾌재를 불렀다.
아스트라의 악재는 베스트셀러 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로 재미를 보고 있는 화이자에게는 호재가 된 셈.
아스트라의 원래 예상과는 달리 크레스토의 FDA 심사가 지난 4월 26일에 완료되지 않아 올 3사분기 발매는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화이자의 넘버원 제품인 리피토는 올해에도 강력한 적수없이 선전하게 됐다.
한편 아스트라측은 크레스토의 시판 지연이 크레스토에 대한 아스트라의 기대를 경감시키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최종적으로 승인받아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올해 1사분기에 매출액이 13% 성장하고 순익이 20% 이상 상승했다는 경영실적을 내세우면서 전세계적으로 강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는 세계최대 매출액을 올렸던 위궤양약인 로섹(Losec)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 제품의 미국 시장진입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
현재 최대한 독점기한을 연장하기 위한 법정공방이 진행 중인데 올해 2사분기까지는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크레스토 외에도 항암제인 아이레사(Iressa)가 시판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아스트라는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아이레사가 발매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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