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 "의약품관련 리베이트근절 총력"
- 김진강
- 2002-04-26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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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인협회 조찬강연..."성분명 처방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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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은 26일 "의약품 납품과 관련한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조찬 강연에서 "특정업체의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불법 리베이트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료기관은 물론 약국과 제약사간 등의 불법 리베이트는 막아야 하며, 조만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약분업을 되돌릴 경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야기될 것"이라고 밝히고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의료계와 약계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적극 협력에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현행 실거래가제도가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 등 문제점이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해 나가겠으며, 약가제도의 새로운 틀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생동성 시험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에 문제가 있지만, 특정 제약사의 제품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만큼, 성분명 처방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조찬회에는 약계에서 원희목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9명이, 의료계에서 이창훈 의사협회 의무이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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