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헬프라인비용 상환 중재 신청
- 주경준
- 2002-04-26 12:18: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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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자부 산하 대한상사중재원에...대립아닌 조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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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제 폐지 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로 난항을 겪고 있는 헬프라인 사업관련 최근 삼성 SDS가 중재원에 중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헬프라인 사업자인 삼성SDS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신청서를 제출하고 의약품유통정보센터 관련 사업비용 상환 문제 등에 대해 조율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청접수 후 15일 내 제출토록한 피신청자(복지부) 답변서 등 제출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헬프라인 관련 본격적인 중재 작업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S 관계자는 “대립 양상으로 비춰지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조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고 밝혔다.
이에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아직 밝힐 만한 내용은 전혀 없다” 며 “중재 일정에 따라 조정작업이 진행된 이후에나 제반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의약단체와 관련업계는 복지부 의지와는 달리 직불제 폐지법안이 국회상임위를 통과하는 등 현황을 볼 때 책임공방 등 치명적인 마찰의 소지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책임선 문제와 헬프라인외 의약관련 사업분야를 고려할 때 삼성SDS가 무리한 요구사항을 제시하거나 복지부가 난처해지는 상황까지 전개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직불제 폐지 문제로 인해 발생한 헬프라인의 존속 여부 및 사업전환 및 재편의 가능성 검토 등이 조정작업과 함께 진행돼 완전 해체 등 최악의 시나리오는 우려에 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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