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매출악화타계 간부급 구조조정 '바람'
- 윤의경
- 2002-04-18 19:5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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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연간 수익 최대 46%까지 하락 가능 발표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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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프레드 쉬프 재무 이사가 수익 경고가 발표된지 2주도 안되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쉬프 재무 이사의 사직은 전세계 의약품 부문을 담당했던 리차드 레인의 사직 이후 또 한차례 간부급 구조조정 바람이 분 것.
BMS의 피터 돌랜 회장은 조직 운영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BMS의 주가는 올해 연간 수익이 최대 46% 하락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15% 이상 떨어진 상황.
신용등급평가기관인 무디스社는 현재 AAA 등급에서 등급을 하향 재조정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S는 주가 폭락 이후 노바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파마시아 등 제약회사들의 인수 합병 타겟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이는 택솔(Taxol), 부스파(Buspar), 글루코파지(Glucophage) 등 주요 품목이 줄줄이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매출액이 급감해왔으며, 주가는 인수합병에 적합하게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특허만료 후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되던 고혈압약 '밴레브(Vanlev)'가 임상 결과가 신통치 않고, 라이센스한 임클론社의 항암제 '얼비툭스(Erbitux)'마저 승인이 지연되는 사태로 설상가상의 국면을 맞고 있다.
한편 BMS는 1사분기 수익률은 25~30%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재확인했고, 연간 수익률도 마찬가지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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