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보험이사에 김방철씨-쌍두마차
- 안순범
- 2002-04-18 07:52: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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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근부회장 겸직, 조현근 전문위원과 보험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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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상근 부회장 겸 보험이사에 김방철 전 보험이사가 임명됐다.
또 조현근 전문위원도 보험이사에 발탁, 의협의 보험업무가 대폭 강화됐다.
김방철 부회장은 17일 의협에 첫 출근해서 신상진 회장에 인사를 했고 18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
김 부회장의 의협 복귀는 현재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회장에 내외부적 측면에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보험업무가 의료계서 가장 중요한 분야임에도 소홀했던 것을 만회하는 차원서 김 부회장은 전문위원 경험을 통해 보험분야 지식을 습득한 조현근 이사와 공조체제를 구축, 대정부 협상 등 실무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김 부회장은 "의료계가 더없이 어려운 실정이다. 모든 의료인들이 의료계를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차원에서 상근부회장을 맡게 됐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그는 "작금의 의협 집행부나 앞으로 의료계 위상과 전망이 최악인 것 같다"며 "이럴 때 일수록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서 개인적 이해 관계를 떠나 의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회장은 "작년 7월부터 환자를 다시 봤는데 갑작스럽게 이를 정리할려고 하니 어렵다"고 고충을 들면서 "많이 어렵지만 의료계 전체를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해서 단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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