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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日 진해거담제 '스페리아정' 출시

  • 이지명
  • 2002-04-17 17:49:00
  • 요약
  • SS제약과 라이센스 계약체결…올해 50억 매출 기대

한올제약(대표 힌만영·김규상)은 최근 일본 SS제약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도분비세포 정상화제 '스페리아정'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후도스테인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스페리아정'은 SS제약 중앙연구소와 미쯔비시웰파마가 공동개발한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거담제로서, 진해거담제 분야에서 20여년만에 나온 신약이다.

이 제품은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등의 주요 증상인 담의 배출곤란, 담이 가슴에 막혀있는 느낌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의 임상시험에서 기관지천식 80.9%, 만성기관지염 72.6%, 기관지확장증 58.0% 등 만성호흡기질환의 거담 개선에 우수한 임상효과가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스페리아정은 만성호흡기질환의 거담에 있어 일차 선택약으로 앞으로 국내 거담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스페리아정 출시를 통해 1차년도에 50억, 2차년도에 100억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향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일본에서는 SS제약은 '스페리아정'으로, 미쯔비시웰파마는 '크리아날정'의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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