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팩티브 대신 변비·골다공증신약 주력
- 오은석
- 2002-04-1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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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에 4억2천만달러 투자, 팩티브 잠재력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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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LGCI 팩티브를 포기한 대신 변비약과 골다공증치료제 신약에 주력키로 했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GSK는 이를 위해 아돌러(Adolor)와 유니진(Unigene)에 각각 2억7,000만달러와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18개월 동안 블록버스터 신약을 출시하지 못한 GSK가 사운을 걸고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GSK는 아돌러(Adolor)의 변비치료제인 알비모판(alvimopan)의 판매권을 2억7,000만 달러에 취득했다.
이 약은 현재 임상3상이 진행중이며 오는 2004년 출시될 예정이다. GSK는 우선 5,000만 달러를 이 회사에 지급했으며 이 약의 향후 개발과정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 골다공증치료제 신약에 대한 전임상단계를 진행중인 미국의 BT업체 유니진(Unigene)에 1억5,000만 달러를 지급키로 했다.
이와 관련, GSK의 타치 야마다(Tachi Yamada) R&D 담당은 "우리의 목표는 수술환자들로 하여금 더욱 빨리 회복돼 신속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K가 소재한 영국의 제약산업 애널리스트들은 LGCI '팩티브'에 대해 연간 매출액이 2억5,0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아직도 이 약의 잠재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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