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2000-엣팜, 프로그램 시장 80% 점유
- 주경준
- 2002-04-23 22:5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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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업체 1만3천여곳 확보...AS부분 강화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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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관리 SW시장에 신규업체의 추가진입 등이 완전 중단된 채 회원변동이 극히 드문 완전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
23일 약국전산업계에 따르면 약사회 PM2000과 메디다스 엣팜이 EDI 단독가입약국 1만6천여곳중 1만3천여곳을 장악, 80%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시장을 완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교체등의 수요가 거의 소멸된 상태로 분석됐다.
실제 A사의 경우 올상반기 프로그램 사용자 변동내역을 분석결과 폐문과 개문에 따른 사용문의와 약국이전에 따른 해지 및 재사용 요청이 90%를 차지, 프로그램 교체 요청이 거의 사라졌다.
이에따라 전산업체는 프로그램 시장이 사실상 완전 고착화됐다는 분석에 따라 신규가입자 확보보다는 AS부분에 대한 강화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심지어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AS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 아예 자사의 AS범위에 넘어서는 약국에 대해서는 가입을 권유하지 않을 정도.
전산업계 관계자는 “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한 약국SW 특성상 AS진행이 늦어지는 지리적 위치에 약국이 존재하는 경우 아예 타사의 프로그램을 권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특성으로 인해 특정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그램 업체의 경쟁력이 다소 강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의 I사, 부산의 C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지역내에서 강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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