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후보, 시대착오적 망발 중단하라"
- 이정석
- 2002-04-12 15:0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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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권실현 보건의료단체연합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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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한나라당 이 후보가 11일 TV 후보토론에서 의약분업은‘좌파적’이며 국민에게 고통을 강요했다고 발언한데 대해 시대착오적 망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12일 성명을 통해 "모든 OECD국가는 물론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당연한 제도로 시행되고 있는 의약분업이 어떤 이유로 이회창후보에게만 좌파적으로 보이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이어 "한마디로 의약분업을 좌파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전세계적인 코미디일 뿐이다. 한국의 대통령후보 중 한 사람이 의약분업을 좌파적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매카시적 작태로서가 아니라 우스개로 해외토픽감"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또 "의약분업이 국민에게 고통을 주었다면 그것은 도입당시의 의사들의 폐업사태와 의사들의 비협조로 인한 약품구입의 어려움이었다" 며 "분업이 국민에게 고통을 주었다면 한나라당과 이 후보는 그 책임을 져야할 당사자이지 그 책임을 물을 입장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연합단체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를 비롯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참된의료실현을위한청년한의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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