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복합항생제 개발 新발매
- 이지명
- 2002-03-26 09:4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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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타시움 클라부라네이트'…연간 100억대 수입대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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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 대학교 약학부 한국인 특별 전형 입시 신(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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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작년 11월에 종근당으로부터 분리 신설된 종근당바이오는 회사 설립 후 최초로 지난해 말 복합 항생제 원료인 포타시움 클라부라네이트를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타시움 클라부라네이트는 세균작용으로 페니실린계 항생제 항균효과를 감소시키는 특정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로서, 아목시실린, 티카실린 등 항생제에 일정비율로 혼합돼 제조·판매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을 토대로 현재 이 제품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제약업체들과 수입대체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강태원 중앙연구소장은 "종근당바이오의 신제품 발매에 따라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포타시움 클라부라네이트 함유 국내 완제품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니실린계 항생물질은 일반적으로 항균작용을 나타내지만, 이같은 작용이 지속될 경우, 세균내 베타락타마제라는 효소를 생성함으로써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갖게 한다.
또한 포타시움 클라부라네이트는 이 베타락타마제의 작용을 억제하는 억제제 작용해 약효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 제품은 GSK 등의 세계적 제약회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18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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