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제약주 시장평균지표 적용해야"
- 이지명
- 2002-03-25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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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임진균씨, 분석보고서 통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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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주가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내고 있는 가운데, 제약주의 상대적 강세는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약주 디스카운트 이젠 No'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장평균 수준의 투자지표 적용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한 주간(3월 18일∼24일) 제약주는 8.3% 올라 종합지수 상승률 4.1%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강세는 주주총회와 함께 영업실적이 확정 발표되면서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사상 최악의 황사현상으로 일부 제약주가 수혜주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제약업종의 투자지표가 시장평균대비 저평가돼 있고, 재무지표나 수익성 지표도 양호하기 때문에 당분간 상대적 강세는 더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가장 부정적인 요소로 지적됐던 성장 모멘텀의 약화 정도도 정부의 약제비 억제책이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대응과 마케팅 활동 강화 등으로 누그러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는 것.
이와 관련 임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안정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감안할 때 상장 제약사의 주가평가시 업종 평균이 아닌 상장 제조업 평균을 적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분업 이후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오히려 디스카운트된 제약주는 성장 모멘텀은 약하지만 나머지 투자지표가 상장 제조업체 평균을 상회할 정도로 우량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에 맞춰 투자유망 제약사들의 목표주가 전면 재조정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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