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심사평가원 고강도 특별감사
- 김태형
- 2002-03-13 10:41: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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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운영등 업무전반...상무 교체 수순밟기 해석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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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무 전원에 사표 제출을 요구한 시점에서 복지부가 심평원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 진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감사원 7명을 파견, 12일부터 22일까지 심사 평가 기관운영 등 업무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복지부 산하 단체에 대한 정기감사가 예정됐음에도 불구, 불시에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표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상무들을 교체하기 위한 수순밟기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감사원 특별감사를 받았으며 올해 정기감사가 예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하는 데는 특별한 목적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원장도 새로 취임하고 분위기도 쇄신할 필요성이 있어 감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일반적으로 수장이 바뀌면 감사를 벌인다"고 밝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는 또한 복지부장관의 지시여부에 대해 "감사계획에 따른 일반적인 사항"이라며 "약 일주일간 감사를 진행한 후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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