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당 연평균수입 2억중 62%가 약값"
- 이정석
- 2002-03-12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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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공단에 시정 요구...월평균 642만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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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공단이 12일 발표한 약국당 연간 평균 수입 2억원중 62%가 약값이라며 보도자료의 시정을 촉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의약분업이후 약국의 연평균수입이 2억여원이라는 내용이 보도가 되자 보도자료 내용중 약국의 연간 평균수입 2억199만원은 '연간 평균 보험지급액'으로 변경돼야 한다며 보험공단에 수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험지급액중 약값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기하여 보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반박자료에서 약국당 연평균 보험지급액 2억199만원은 마진없는 약값비중이 61.85%(1억2천여만원)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한 약국당 연평군 조제료는 7,700만원(월평균 642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또 분업이전 약국 보험청구의 형태를 고려할 때 분업이후의 의료비 지급실적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점을 명기해줄 것을 주장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공단이 마진없는 약값까지 포함해 '수입'이라는 표현을 써 마치 분업이후 약국의 순수입이 대폭 증가된 것으로 오해할 소지를 제공하고 있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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