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기업 '렉스진바이오텍' 가파른 성장
- 민경두
- 2002-03-11 11:58: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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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매출 139억원 시현...올해도 240억원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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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내추럴웨이'란 간판을 내걸고 출범했던 '렉스진바이오텍'(대표이사 권석형)이 지난해 창사이래 최고의 영업실적과 이익을 구가하는 호조를 보였다.
11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창업후 처음으로 100억원대를 돌파한 139억원을, 순이익(세후)은 30억원을 각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렉스진은 IMF를 겪은 지난 98년에도 높은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매년 50%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렉스진바이오텍은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을 공략,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고성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수 생명공학 제품 개발에 주력, 세계적 특허품을 다수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렉스진바이오텍은 특히 올해안에는 코스닥 시장에 기업을 공개해 앞으로 3년 이내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중기계획을 갖고 있다.
렉스진은 실제 몇몇 창투사로부터 이미 투자를 유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제반신청을 끝내 놓고 있어 오는 8월 이전에는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권석형 사장은 "제반 투자상황을 고려할 때 10배수의 신주공모는 가능하다"며 "올 연말에는 최소 20배수의 주식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국적 최우량 식품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충북 오창과학 공단내에 부지를 확보, 식품 원료 생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지난 96년 설립된 렉스진바이오텍은 약국프랜차이즈 온누리 회원약사들이 주주로 참여한 약사기업으로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R&D와 산학협동에 주력, 동과다이어트 등을 특허 출원하는 한편 온누리 약국을 중심으로 한 고기능성 식품을 많이 개발해 약국용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렉스진은 연구·개발과 TQC(전사적 품질관리)에 집중, 지난 2000년도에는 바이오벤처로 지정받은데 이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렉스진바이오텍은 최근 제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영순·박종화 이사를 유임하고 외부감사인에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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