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마' 공급 도매업소 금주중 확정
- 오은석
- 2002-03-11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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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보트사 도매공급 선회, 문전약국 공급 원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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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대상이 됐던 발기부전치료제 '유프리마'의 도매공급 여부가 금주중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프리마 판매업체인 일양약품 관계자는 11일 "발매 이후 도매업체들로부터 공급문의가 이어지면서 원비디라인을 선호하던 애보트의 태도가 도매공급쪽으로 기울고 있다" 며 "현재 협의가 진행중이며 금주중 최종결정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당초 한국애보트가 도매공급을 꺼렸던 것은 투명한 유통망을 선호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그라, 제니칼 등 선발 해피드럭품목들이 블랙마켓으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것을 감안, 일양약품측에 '소매'개념의 적용을 주문했다는 것.
하지만 차츰 이 제품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전국 각지의 도매업체들로부터 주문이 이어지면서 이들의 요구를 수용하려는 방향으로 변화됐었다.
현재 애보트의 태도로 비춰볼 때 도매공급이 가능하더라도 일정한 규모 이상을 갖춘 업체들로 한정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일양약품측은 전국 각지의 문전약국들에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내심 광범위한 도매공급을 원하고 있어 양자간 절충이 어느 선에서 이뤄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프리마와 함께 해피드럭에 속하는 일성신약의 '리덕틸'은 현재 전국 72개 도매업체를 통해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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