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종 치료제 '제밸린' 1일 약가 17,000불
- 윤의경
- 2002-03-08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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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덱社 시판, 미국서 보험청구코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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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렌토 밸리에 소재한 신생회사인 아이덱(Idec)社가 이번에 새로 FDA 승인된 '제밸린(Zevalin)' 덕분에 사업전망이 밝은 것으로 미국 증권가에서 평가되고 있다.
오는 3월이나 4월에 병원가에 본격 시판될 것으로 보이는 제밸린은 방사선 동위원소를 취급가능한 미국 약 340개 암센터에 납품될 전망.
환자 1인당 8일 치료요법에 드는 약가는 17,000불. 최종 소비자가 지불해야할 비용은 21,800불 정도로 추정된다.
제밸린의 엄청한 치료약가에 대해 아이텍社는 다른 생물학적 항암제로 비교시 정당한 가격이라면서 다른 약물의 비용은 19,500불에서 40,700불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약가정책으로 인해 제품 매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이덱社는 3월 1일이 마감기한인 보험청구코드를 신청한 상태로 오는 7월 1일에는 코드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제밸린의 마케팅 파트너는 없는 상태.
아이덱社는 제밸린의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100명 가량의 자사 영업사원을 이용해 종합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제밸린은 非호지킨 임파종 치료제. 비호지킨 임파종은 미국에서 5번째로 흔한 암으로 현재 약 3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밸린은 '리툭산(Rituxan)'과 마찬가지로 클론화된 항체로, 이 약물의 다른 점이라며 제밸린은 방사성 동위원소는 이트리움(yttrium)-90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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